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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조한선이 1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바닥에 '철퍼덕' 넘어진 모습이 포착됐다. 두 눈을 의심케 한 그의 상태에 스튜디오 현장 역시 초토화된 가운데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조한선이 절친 문세윤의 '화장실 파손 사건'을 언급해 관심을 끈다. 문세윤이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조한선 집에 놀러 갔다가 화장실 곳곳을 파괴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조한선은 이와 관련해 당시 아수라장이 됐던 화장실의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해 폭소를 유발한다.
조한선이 가족 이야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조한선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그러나 결혼한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종종 있다고. 이에 조한선은 아내와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한 이유를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강성연은 남편을 향한 돌직구 디스로 웃음을 유발한다. 지난 2012년 부부의 연을 맺은 강성연과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강성연은 남편의 숨겨진 실체(?)를 폭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강성연과 조한선의 토크 대박 행진은 오늘(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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