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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박한 정리' 박나래가 '정리 고수' 신애라를 만났다.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주변을 비워 여백의 미를 자랑한 신애라의 집은 소파 대신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장식장에는 TV가 없었다. 이에 박나래는 "집 정말 깨끗하다. 아무것도 없다. 혹시 모델하우스 아니냐"면서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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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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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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