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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정재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DJ 김신영은 "서로가 캐스팅 된 것을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고, 이정재는 "이미 정민이 형이 캐스팅 된 걸 알았다. 그래서 무조건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또 황정민은 "전작에서도 재미있게 잘 했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만나는 것도 인연이다. 그래서 다시 만났을 때 기뻤다. 근데 관객분들이 더 기대를 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DJ 김신영은 "영화에서 황정민 씨가 욕을 하시냐.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물었고, 황정민은 "태국에서 함께하는 배우분들과 함게 하기 때문에 한국어로 욕을 할 수 없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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