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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간판 토크쇼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밤 더 빠르게 더 재미있게 시청자들을 찾는다. 기존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던 '라디오스타'는 이번 주 수요일(7월 1일)부터 '15분' 앞당겨진 밤 10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에 따라 '라디오스타'는 밤 10시 50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오는 7월 1일 수요일부터 더 빠르고 더 재미있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에는 MBC 새 수목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의 두 주역 배우 강성연, 조한선은 물론 '미스터트롯' 최종 10위에 오른 '프린수찬' 김수찬, '고등래퍼 3' 우승자 이영지의 출연이 예고돼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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