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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이하 바나나컬쳐) 소속 그룹 트레이가 데뷔 1년여 만에 해체했다.
막내 채창현은 "좋은 모습과 좋은 음악으로 다시 돌아올테니 저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트레이는 지난해 2월 미니 1집 '본(BORN ; 本)'으로 데뷔, 'EXID 동생그룹'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안녕하세요 이재준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바나나컬쳐와 얼마 전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소식을 기다리셨을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막막하지만 다시 노력하려 합니다. 트레이로서 받은 많은 사랑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이하 김준태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준태입니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한 상의 끝에 해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지껏 트레이로 팬분들께 받은 과분한 사랑 받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얼른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신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이하 채창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창현입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바나나컬쳐와 원만한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습니다. 좋은 모습과 좋은 음악으로 다시 돌아올테니 저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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