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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악(樂)인전' 송가인이 역대급 고음을 폭발시킨다. 레전드의 가창력은 물론 스타일 변신, 힙합 댄스까지 송가인이 보여줄 용기 있는 첫 도전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김요한, 제시와 함께 '2020 인생은 즐거워' 안무 연습에 나설 예정. 이에 공개된 스틸 속에는 스타일부터 180도 달라진 송가인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웠던 이전 모습과는 달리 스냅백에 올 블랙 의상을 매치해 섹시큐티한 '힙걸' 그 자체인 것.
댄스 초보인 송가인은 매 동작마다 눈빛을 초롱초롱 빛내며 열정을 불태웠다. 하지만 마음처럼 몸이 잘 따라주지 않는 아장아장 '댄린이' 춤사위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트렸다고 해 '레전드' 송가인의 첫 힙합 댄스 도전에 관심이 고조된다. 동시에 그가 선보일 폭발적인 고음에도 기대감이 치솟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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