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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두희가 지숙 앞에서 자신의 전세 계약 만료를 예고하며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훅 들어오는 이두희을 보고 웃음이 빵 터진 지숙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급 냉랭해진 '두더지 커플'의 모습도 공개돼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거에도 이두희는 '전세 계약' 토크로 지숙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던 상황. 지숙은 훅 들어오는 이두희의 이야기에 이전과 달리 밝게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근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던 두 사람이 이번엔 얼마나 발전된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콩달콩 결혼 이야기로 웃음 꽃을 피운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이두희는 "저런 표정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놔 '부럽패치' MC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두더지 커플' 지숙과 이두희가 광주 출장 데이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오늘(1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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