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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구해줘홈즈' 4억대 경기 단독주택 공개…임영웅X김희재, 출격 예고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6-15 00:2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구해줘 홈즈' 4억원대 경기 남부 단독주택 매물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단독주택 특집 '제1탄 경기 남부 편'이 공개됐다.

이날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위해 단독 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현재 웹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취미 생활로 빌라 옥상에서 장미 가드닝을 하고 있다는 의뢰인은 공용 공간의 제한을 느껴 나만의 장미 정원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의뢰인은 경기도 여주와 이천 지역에서 해가 잘 들고 넓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 희망했다. 현재 하우스 메이트와 살고 있다는 의뢰인은 최소 방 2개 이상을 원했으며, 넓은 주방과 거실에서 마당이 보이는 구조를 바랐다. 의뢰인이 희망하는 매매가는 4억 원대로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황보라와 개그맨 이진호, 양세형이 출격했다.

세 사람은 경기도 이천으로 향했다. 매물 1호는 널찍한 마당을 자랑하는 주택이었다. 볕이 좋은 남서향에 수도 시설도 완비돼 있었다. 특히 정자 느낌의 '가제보'와 파이어 피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본 옵션이라고. 김숙은 "100점 짜리 마당이다"라며 감탄했다.

실내는 화이트&우드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의뢰인이 원한 집 안에서 마당이 보이는 구조였다. 여기에 고풍스러운 벽난로에 베란다를 갖춘 안방, 그리고 다락방까지 완벽했다. 마당가제트 하우스의 매매가는 4억 1만원이었다.


덕팀은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김숙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방 구하기에 앞서, 문정원은 최근 구옥을 리모델링해서 이사 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방송을 통해 랜선 집들이를 한 문정원은 센스 있는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공간 활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정원은 "공간을 넓게 사용하기 위해 베란다 창을 폴딩 도어로 하고, 큰 창을 만들어 계절의 변화를 그림처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햇살 맛집이다"라고 설명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면서 문정원은 "남편이 데뷔 후 처음으로 구입한 집이다. 그 곳에 많은 추억이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싹 다 고쳤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정원과 김숙은 경기도 이천으로 향했다. 해룡산이 품어주는 그림같은 동네로 향한 두 사람은 단층 목조 주택 앞에서 멈춰섰다. 캐나다식 전원 주택인 이 곳은 1998년에 준공된 구옥이지만 클래식하고 앤티크한 소품으로 꽉 채워져 있었다. 특히 거실 통창으로 이어지는 메인마당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다. 문정원은 "넓은 마당을 보니 쌍둥이 아이들이 생각난다. 여기서 축구공을 차면 좋을 것 같다. 탐 나는 집이다"라며 감탄했다. 5베이 앤티크 하우스의 매매가는 4억 2천만원이었다.


이어 두 사람은 이천시 고담동의 타운하우스 매물을 소개했다. 길쭉한 마당을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깔끔한 대형 거실과 높은 층고가 맞이했다. 특히 '홈즈' 최초로 등장한 '시네마 옵션'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양 팀 코디 모두 영화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양세형은 "층고 높은 집에선 당장 설치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천시네마의 매매가는 3억 9천 5백만원이었다.


복팀은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로 향했다. 2020년에 준공된 신축으로 그레이톤의 벽돌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젊은층을 사로잡을 베이지톤의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모던보이 하우스의 매매가는 3억 6천5백만원이었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경기 북부의 매물들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포천의 아들' 임영웅과 '의정부의 조카' 김희재가 코디로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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