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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성동일과 김희원 그리고 여진구가 11일 첫방송하는 tvN '바퀴 달린 집'에 등장한다. '바퀴달린집'은 멤버들이 바퀴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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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진구는 "힘든점은 없었다. 애초에 할때 내가 조금 젊으니까 옆에서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선배님들이 힘든 일들을 안시키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많이 시키시더라. 다만 조금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 할일이 조금씩 쌓이다보니 늦어진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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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성동일과 친분이 있는 박보검 조인성 뷔 등을 초대하고 싶다. 또 여진구는 김유정과 함께 아역 출신으로 친하더라. 김희원과 스캔들까지 났던 박보영도 초대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 PD는 멤버 섭외 이유에 대해 "성동일은 '아빠 어디가'를 같이 하면서 가장 사람 냄새가 많이 나는 분이었다. 김희원은 성동일의 추천으로 섭외했다. 영화 '아저씨'의 방탄유리신을 많이 떠올리는데 깐깐하고 이지적인 모습이 있더라"며 "여진구는 드라마 데뷔 자체가 14년 전에 성동일 아들 역할이었다. 줄곧 왕역할을 많이 해 형님들과 있어도 주눅들지 않아 좋았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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