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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이 드라마와 예능, 인사이트 교양 등 다양한 장르의 6월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시청자와 함께 하는 '경계 없는 즐거움엔 끝이없다, 즐거움앳홈' 캠페인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하는 방식의 경계를 허물고 한층 더 커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애라와 박나래, 윤균상이 출연하는 '신박한 정리'도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신박한 정리(연출 김유곤, 김상아)'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정리해야 하는 물건들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비움의 미학'을 찾을 뿐만 아니라 나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집구석 카운슬링 프로그램이다. '맥시멀 리스트' 박나래와 '미니멀 리스트' 신애라는 반전 케미와 함께 물건들을 정리하며 바뀐 공간이 주는 즐거움에 대해 전한다. 윤균상은 첫 의뢰인으로, 두 MC에게 정리 카운슬링을 받을 예정. 서로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있는 세사람의 만남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인사이트를 선사할 신규 교양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18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되는 '미래수업(연출 박지은 이지윤 공효순 이다솔)'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해 우리 시대 석학의 지혜를 듣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해본다. 우리 시대의 각 분야 석학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우리의 삶에 대해 강연을 펼치는 것. 1회 주제는 '백신과 바이오기술'로 울산과학기술원 박종화 교수와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현숙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안정적인 진행을 자랑하는 안현모가 MC로, 김지민, 다니엘 린데만, 라비, 유병재, 이현이가 고정 패널로 함께하며 tvN의 인사이트를 담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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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케팅국 김재인 국장은 "6월에도 다양한 신작들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즐거움앳홈 캠페인에 대해 "tvN은 '즐거움엔 끝이 없다'란 슬로건 아래, 2020년 브랜드 캠페인의 방향은 "경계 없는 즐거움"으로 잡았다. 최근 장기화된 거리 두기 문화 등으로 당연했던 일상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깨닫고 있는 가운데, tvN의 즐거움을 일상 속으로 전하는 방식을 다변화시켜 경계없이 확장되는 즐거움의 가치를 나누고자 한다. 이번 #즐거움앳홈 캠페인을 통해, '시청하는 즐거움'을 넘어 '참여하는 즐거움'과 '기부하는 즐거움'까지 tvN이 제안하는 '경계 없는 즐거움'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6월 18일부터 LG U+tv의 tvN 채널번호가 17번에서 3번으로 변경된다. 이외 tvN은 KT olleh tv 3번, SKBtv 3번, skylife 20번에서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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