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 부부' 강수지♥김국진, 父와 함께 산책…화목한 가족 일상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06-08 12:5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치와와 부부'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 아버지와 함께한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셋이서 산책 다녀왔어요. 파주에요. 자연은 늘 마음에 평안을 주네요. 날씨가 더워요. 오늘도 건강 잘 챙기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수지의 아버지는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있다. 또한 이 영상을 통해 김국진과 강수지의 짧은 대화도 공개됐다. 김국진은 "진짜 화창하다. 그치?"라며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물었고, 강수지는 "네"라며 특유의 애교 섞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영상과 함께 김국진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강수지와 아버지의 사진도 공개됐다. 두 손을 꼭 잡은 다정한 부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6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약 2년여의 열애 끝에 2018년 5월 결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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