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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축하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공연보다 더 핫한 건 그의 달라진 비주얼이었다.
박봄은 지난해 3월 9년만의 솔로앨범 '스프링'을 발표한데 이어 12월 산다라박과 호흡을 맞춘 '첫눈'까지 공개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Mnet '퀸덤'을 통해 2NE1 시절과는 확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솔로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달 17일에는 2NE1 데뷔 11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하며 재결합 응원을 받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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