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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육성재가 '쌍갑포차'를 방문할 예비 시청자들을 위한 마지막 영상 편지를 남겼다. "손님들의 꿈에 들어가 아픔과 한을 풀어줘서 보람찼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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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영안이 안 닫힌 특이체질"을 가진 강배가 손님들의 꿈속에서 한을 풀어주는 포차 이모님 월주와 관리자 귀반장을 '그승'에서 만났다. 10만 명의 한풀이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고민과 사연이 척척 붙는 '끈끈이' 강배가 필요한 월주, 그리고 이 특이 체질을 고쳐줄 마지막 동아줄로 "사람들 한 풀어주는 신령님" 월주를 만난 강배, 이승의 쌍갑포차와 꿈속 세상 '그승'을 넘나드는 이들의 인연이 시청자들의 속상한 고민도 통쾌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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