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아들 지호 생일 축하에 부담 "많은 아이들 중 하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5-09 18:3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태호PD가 유재석의 아들 지호 군의 생일을 축하했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트로트 샛별 유산슬이 댄스 그룹 연습생으로 변신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태호PD와 제작진은 유재석을 향해 박수를 치며 "축하드립니다. 지호 도련님 생일"이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무한도전' 시절부터 유재석 아들 지호 군의 생일을 비밀번호로 설정하기도 한 것.

이에 유재석은 "수 많은 아이들 중에 한 아이의 생일일 뿐이다"라며 부담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에 김태호PD는 자막을 통해 '아빠를 뺏어서 미안하다'며 녹화날이 생일 당일임을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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