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음사’ 김나영 “‘해결의 책’에 결혼 언제 하나 질문했는데...” 씁쓸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05-05 22:12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해결의 책'을 보고 언짢아했다.

5일 방송된 Mnet '퀴즈와 음악 사이'(이하 '퀴음사')에서는 김나영과 노홍철이 '해결의 책'으로 운명을 점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나영은 노홍철이 가져온 '해결의 책'을 보고 "예전에 MBC '놀러와'에서 했던 거다"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그러더니 "맨날 '언제 결혼할 수 있을까요?' 물어보곤 했는데 씁쓸하다"라며 금세 시무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노홍철은 "그 질문을 다시 해도 괜찮을 거다. 널 응원한다"라면서 그를 격려했다.

김나영은 "내 인생에 전성기가 올까요?"라고 '해결의 책'에게 질문을 하고 책을 펼쳤다. '해결의 책'이 김나영에게 보여준 답은 '명백한 사실들을 간과하지는 마라'는 문구였다. 이에 김나영은 "무슨 말이냐"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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