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개그맨 김경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발표 기사에 자신도 깜짝 놀랐다고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예비 신부를 웃게 한 양파 같은 매력을 뽐내 폭소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김경진은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끈다. 김경진의 대시로 연락처를 교환했던 두 사람. 그 후 다시 연락하기까지 무려 한 달이나 걸렸다고 말해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예비 신부가 뽑은 그의 매력 포인트는 얼굴이라고. 그는 "(여자친구가) 매일 새롭다며 저만 보면 웃는다"라며 깔수록 매력 있는 '인간 양파'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 맞춤 필살기를 선보였고 출연진들의 취향까지 저격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표창원, 전태풍 역시 아내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어간다. 아내와의 첫 만남 날짜까지 기억하고 있는 표창원과 15년 만에 아내와 운명적으로 만난 전태풍의 '사랑꾼' 모습이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결혼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김경진의 이야기는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