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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요정으로 변신한 양세 브라더스의 광고 촬영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두 사람은 티격태격 다투며 광고 연기에 욕심을 드러낸다고 한다.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 앞에서 거들먹거리며 연기 시범을 선보인다고. 천연덕스럽게 요정 연기를 펼치는 양세형과 이를 기가 막힌 표정으로 보는 양세찬의 모습이 아웅다웅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와이어에 매달린 채 허우적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와이어 연기에 자신 있다는 양세형과 달리, 양세찬은 근심 걱정을 떠안게 된다는 전언. 양형제의 희비가 교차된 사연은 무엇일지, 그 배경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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