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대명에게는 또 어떤 위기가 찾아올까.
그러던 중 응급상황도 발생했고, 민하는 끝까지 환자를 위해 책임을 다했다. 출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던 산모는 다행히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고, 아이가 나오는 동안 정신을 다잡고 아이를 받아냈던 추민하는 "수고했어"라는 양석형의 말 한 마디에 울컥해 눈물까지 흘렸다.
사실 양석형은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상태와 돌아가는 상황을 대충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만의 룰이 있었고, 그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아 개입하지 않았던 것. 석형은 "내가 부족한 게 많아. 다음에 이런 일 있으면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해결할게. 진짜 미안해"라고 솔직히 말해 민하의 서운함을 풀어줬다. 또한 "넌 좋은 의사가 될 거야. 책임감 있게. 도망 안 가고, 최선을 다했어. 너 오늘 너무 잘했어"라고 민하에게 진심 어린 칭찬을 해줬다.
그러나 이날 방송 말미 율제병원에 양석형의 어머니인 조영혜(문희경)가 실려왔고, 심폐소생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평화를 찾았던 양석형의 앞에 어떤 위기가 생길까.
30일 방송된 8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2%, 최고 13.6%를,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8.8%, 최고 10.1%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가구,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