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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 한솥밥 식구들이 '대한외국인'에 출격, 남다른 케미와 똘똘 뭉친 예능감을 발산했다.
특히 이날 골든차일드 장준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장준은 학창 시절 8년 연속 반장이라는 남다른 이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8년 연속 반장을 한 건 정말 똑똑했다는 것이다"라며 장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퀴즈를 풀기에 앞서 장준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선후배들의 커버댄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눈 깜짝할 사이 9단계까지 올라간 장준에 러블리즈 미주는 "장준 대박이다, 진짜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마지막 10단계 '승려 출신으로 왕에 오른 인물'을 맞히는 문제를 들은 후 뒤늦게 정답을 알아차려 아쉽게 우승을 안기지 못했다.
또 대한외국인 팀의 1단계를 책임진 로켓펀치 쥬리는 소속사 선배인 러블리즈 미주와 함께 퀴즈를 풀면서 "공부해야겠다"라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미주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봤을 때 너무 예뻐서 인어공주인 줄 알았다"라며 미주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울림엔터테인먼트에는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권은비, 김채원, 차준호 등이 소속돼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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