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빅뱅은 다섯명+대성 생일축하…멤버들 향한 애정♥ing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지드래곤이 빅뱅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 내부를 공개했다.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나인원 한남으로 이사한 지드래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민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이 입주한 나인원 한남은 지하 3층~9층으로 구성됐으며, 총 335 세대가 입주하는 건물이다. 그는 90평형의 슈퍼 펜트하우스에 입주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가격은 90억 원 수준이다.

특히 그의 사진 중 빅뱅 멤버들의 모습을 캐리커처로 담은 그림이 화제가 됐다. 이는 빅뱅의 다섯 멤버들 모두의 모습이 있었기 때문.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해외팬들은 지드래곤의 SNS에 "빅뱅은 5명이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승리가 포함된 다섯 명의 빅뱅 사진을 게재하며 "승리의 달콤함", "때가 되면 다시 신용을 되찾을 것이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해외 팬들에게 큰 지지를, 국내 팬들에게는 승리를 옹호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멤버 승리는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며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고,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당시 군 복무 중이었던 빅뱅 멤버들은 전역을 완료했고, 4인조로 개편된 빅뱅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하며 현재 컴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드래곤은 26일 멤버 대성의 생일을 기념하며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여전히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새 집 인테리어부터 사진 하나까지도 이슈가 되고 있는 지드래곤의 향후 행보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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