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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마침내 초통령 헤이지니와 결혼한 왕자님(?)의 정체가 밝혀진다.
하지만 이후 공개된 결혼식 현장 영상에서도 남편의 얼굴은 몰론 지금까지 나이, 직업 등도 일절 공개되지 않아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헤이지니가 '당나귀 귀'를 통해 남편을 최초로 공개하자 상상도 못한 남편의 정체에 출연진 전원이 입을 다물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는 전언.
특히 헤이지니의 남편이 그동안 정체를 공개할 수 없었던 사연이 밝혀지면서 김숙, 김소연, 송경아 등 여성 출연진들은 돌고래 하이톤 비명으로 감동을 대신했다고 전해져 머랭보다 달콤한 헤이지니 부부의 스윗 로맨스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헤이지니와 직원들은 각자 캐릭터 의상으로 갈아입고, 레드 카펫까지 까는 등 회사를 찾아온 엄청난 VVIP 손님 맞이에 분주했다고 한다.
관련 사진 속 누군가를 반갑게 맞이하는 헤이니지의 '찐' 미소가 포착된 가운데 "여왕이 아니면 안 하겠다"는 콧대 높은 셀럽이 도대체 누구였을지도 이날 방송에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 헤이지니 남편의 정체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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