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주지훈→송가인, '장애인의 날' 40주년 슬로건 캠페인 참여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20-04-20 11:20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톱스타 김희애 주지훈 송가인이 '장애인의 날' 40주년을 기념해 슬로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20일 '장애인의 날' 40주년을 기념해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톱배우 김희애,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카리스마 배우 주지훈, '국민가수'로 발돋움한 송가인이 함께한 슬로건 홍보 캠페인을 한국장애인개발원 SNS에 게시했다.

1000여명이 참여한 대국민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은 '차별은 내려놓고 차이를 존중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장애 등으로 차별받지 않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아야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감싸주자는 메시지를 톱스타들이 전달해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와 공감을 독려했다.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1981년 '장애인의 날'이 제정되고 어느덧 40주년을 맞게 되면서,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의 삶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나아졌는지 되돌아보게 됐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장애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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