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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정준일과 배우 정은채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정은채 측근은 "두 사람이 사귄 건 맞지만, 당시 유부남인 줄 모르고 만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은채도 '피해자'임을 강조했다. 정은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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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는 지난 2013년에는 일본 배우 카세 료와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일본 파파라치 매체는 정은채와 카세 료가 호텔에서 함께 투숙한 뒤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정은채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일본에 있는 친구가 아이를 낳아 휴가차 방문했다"며 "홍상수 감독의 영화 촬영 때 카세 료와 친해져 여행 가이드를 해준 것뿐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정준일은 2009년 그룹 메이트로 데뷔했다. 2011년에는 첫 솔로앨범 'Lo9ve3r4s'을 발표했으며, '안아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역린', '더 킹', '안시성'과 드라마 '리턴', '손 더 게스트' 등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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