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공식] 제61회 베를린영화제 수상作 '톰보이', 5월 14일 국내 개봉 확정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04-17 11:41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여성 영화인'으로 이름을 올린 감독이자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독보적 입지를 굳힌 셀린 시아마 감독의 신작 '톰보이'가 내달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톰보이'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팬층을 형성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셀린 시아마 감독의 작품으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상 수상을 비롯한 국제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특히, 할리우드 리포터, 뉴욕타임즈, 시카코 선타임즈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은 '유머와 사랑으로 혼란을 담아낸 성장담'(Hollywood Reporter) '셀린 시아마 감독은 침묵하지 않는다'(New York Post) '셀린 시아마는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밝고 젊은 목소리를 내는 감독'(Little White Lies) '그 어떤 영화보다 깊이 있고 따뜻한 작품'(Examier.com) 등 영화가 전하는 깊운 여운이 담긴 메시지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상냥하고 다정한 영화'(Chicago Sun-Times) '아름다운 단 하나의 여름'(Entertainment Weekly) '어린 배우들의 연기에 모든 게 담겨 있다'(New York Times) 등 셀린 시아마 감독이 보여준 섬세한 갱과 탄탄한 연출력, 눈부신 영상미, 그리고 신예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톰보이'는 내가 원하는 나이고 싶은 10살 미카엘의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여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 허란, 말론 레바나, 진 디슨, 소피 카타니, 마티유 데미, 요한 베로, 노아 베로, 체옌느 레인 등이 출연하고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걸후드' '워터 릴리스'의 셀린 시아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