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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소이현이 딸 하은, 소인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천히 커주면 좋겠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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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4년 10월 인교진과 백년가약을 맺은 소이현은 이듬해 12월 첫째 딸 하은이를, 2017년 10월 둘째 딸 소은이를 얻었다.
소이현은 매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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