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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채리나가 시험관 도전에 실패 후 슬픈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앞서 채리나는 지난 3월 남편과 함께 병원에서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채리나는 "성공 기원!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용인에서 동대문까지. 얼마 전 저희 부부에게 보약까지 보내주신 부부도 계셨는데 많이 응원해주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막 힘이 난다"라며 "곧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서 오너라', '#잘 키울 자신 있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2세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코치 박용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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