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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새 수목극 '꼰대인턴'에서 박아인이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풋풋한 신입시절에는 그를 향한 혼자만의 썸을 타기도 했다. 팀내 신입인턴들이 합류하자 정규직 전환의 경쟁자로 경계하며 팀원들을 약점을 은밀히 기록하는 등 조금은 독특한 취미를 지닌 4차원 직딩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5년차 직장인 탁정은으로 완벽 변신한 박아인이 준수식품 사무실에서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에서 박아인은 안경을 쓰고, 블랙 스커트에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해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인다.
'꼰대인턴'은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오는 5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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