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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여름 개봉 예정이었던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주연 항공 액션 영화 '탑건: 매버릭'(이하 '탑건2',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코로나19로 개봉일을 연기했다.
톰 크루즈가 전편에 이어 34년 만에 매버릭 역으로 돌아온 전설의 '탑건'은 2020년 여름, 속편으로 전 세계 관객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개봉이 겨울로 연기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톰 크루즈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34년을 기다렸다는 것을 안다. 불행하게도 기다림은 조금 더 길어질 것 같다. '탑건2'가 12월 개봉으로 연기됐다. 모두 안전하게 머물러달라"고 '탑건2' 연기 소식을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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