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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하이바이,마마!' 공식 마스코트 서우진이 '귀염뽀짝' 매력으로 촬영 현장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분위기 메이커 활약을 톡톡히 하는 서우진의 모습이 광대 미소를 유발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에서 서우진과 놀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함께 소통하기에 배우들과의 완벽한 시너지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고스트 엄마 김태희와 서우진이 모니터 1열 사수에 나선 모습도 사랑스럽다. \현장에서 서우진을 다정하게 챙겨주는 김태희의 '현실 엄마'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조서우의 아빠 조강화를 연기하는 이규형은 서우진과 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놀아주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서우진을 꼭 껴안고 귓속말을 하는 고보결의 모습에서도 따뜻함이 묻어난다. 세 사람은 극 중 조서우의 엄마, 아빠답게 현실에서도 서우진을 향한 애정이 가득한 모습. 서우진의 웃음 한 방에 현장은 모두 무장해제 된다.
배우들 역시 서우진의 연기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김태희는 "우진이는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차분하게 집중한다. 감독님의 '레디' 소리에 진심으로 서우가 되어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규형, 고보결 역시 서우진의 연기력에 매번 놀란다고.
'하바마' 제작진은 "서우진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김태희가 쌓아 올리는 감정선에 힘을 싣는다. 김태희의 모성애를 더 절절하게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살고 싶다는 진심을 드러낸 차유리의 환생 미션에 결정적 변화를 불러올 사건이 일어난다. 이승에 남을 것인지, 승천할 것인지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차유리의 선택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차유리의 환생 라이프가 반환점을 돌았다. 수많은 변수의 등장은 그의 앞날을 더욱 예측 불가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차유리가 제자리를 찾고 가족들과 영원히 살 수 있을지, 아니면 이승을 미련 없이 떠날지를 두고 뜨거운 불판이 형성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던 차유리가 또다시 위험에 처했고, 누군가를 데리러 왔다는 미스터리한 인물의 등장은 얼마 남지 않은 그의 환생 라이프에 격변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49일 후에 이승을 떠나고자 했던 차유리가 '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까지 내비친 상황. 그의 선택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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