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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라디오스타' 윤은혜,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이 입담을 뽐냈다.
윤은혜는 "남자분들과 사석에서 만난 적이 없다"면서 "회사에 다 같이 모이기 전에 외로움에 방황하는 친구들이 24시간 카페에 모여서 1년, 2년 되면서 건강해졌다. 그게 문화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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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은 '라스' 출연 이후 도시 진출에 성공했다. 이승윤은 "광고도 찍었다. 지금은 잠잠해졌다"면서도 "김병만 씨와 정글 대표, 자연인 대표로 아마존에 다녀왔다"면서 근황을 전했다.
그때 이승윤은 "라이머 씨에게 미안한 게 있다. 라이머 씨가 방송에 나오면 댓글에 '이승윤 닮았다'는 말이 많다. 나도 가끔 라이머 씨를 보고 '내가 출연했나'하고 멈칫 할때가 있다"고 했다.
이에 안현모는 "라이머 씨가 너무 좋아할거다. 안방에 라이머 씨와 이승윤 씨가 사이 좋게 있다. 남편이 매일 밤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고 있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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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윤은혜는 '소녀장사' 타이틀에 대해 "씨름만 잘한다. 기술을 할 줄 모르는데 상대방 힘으로 했다"면서 "그 이미지 때문에 드라마 시작할 때 힘들었다. 나는 그 이미지가 좋았는데, 모든 사람들이 '그런 이미지 괜찮으세요?'라는 질문에 기분이 이상했다. 2년~3년 정도에 그 캐릭터가 부끄러웠다"고 했다.
윤은혜는 '라스' 때문에 베이비복스 시절 영상을 봤다고. 윤은혜는 "탑골 특집으로도 불러주셨다"면서 "섭외가 왔을 때 베이비복스 시절 영상을 봤는데 힘들었다. 너무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그 모습이 싫다. 그냥 시키니까 매일 살았던 그 시절이 부끄럽다"고 떠올렸다.
안현모는 "가족 중 통역사가 4명이다. 외할아버지가 3개국어를 완벽하게 하신다. 영어 뉴스로 조기 교육을 하셨다"면서 "이모는 빌게이츠 오셨을 때 통역을 하셨다. 아빠의 사촌 여동생 분이 통역사라는 직업이 화제 첫 타자였다. 걸프전에 통역을 하셨다"면서 남다른 집안임을 인증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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