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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바람과 구름과 비' 고성희가 신비한 매력를 가진 옹주 이봉련으로 변신했다.
극중에서 배우 고성희가 맡은 '이봉련'은 철종의 딸로 경국지색의 미모와 신비로운 영적인 능력을 지닌 옹주다. ?사람의 운명을 내다보는 이봉련의 신묘한 능력은 신명이 주실 땐 축복이었으나 인간의 욕망에 휘둘릴 땐 저주가 됐다. ?왕위를 노리는 세력들에 의해 능력이 이용당하고 악하게 사용되기도 하지만, 결국 천중을 도와 함께 킹메이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왕족의 혈육다운 순백한 미모를 뽐내는 옹주 이봉련으로 변신한 고성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운 한복 자태에 땋은 머리까지 찰떡 소화하며 단아함 그 자체의 꽃미모를 자랑하는 고성희는 이봉련에 완벽하게 녹아 들었다.
또 다른 스틸 속 고성희는 좀 전과는 다르게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는 5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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