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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3월 11일 첫방송되는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는 배우 정우성이 학교를 떠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학교 다닐 때는 은행원이 되어볼까 생각도 했었어요" 학생 땐 배우라는 꿈조차 꿔보지 않았다는 정우성. 정글 같았던 학교를 뛰쳐나와 세상에 직접 부딪히면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물론 힘든 시간이었지만 정우성이 걸어온 인생은 정규 교육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큰 사례이기도 하다. 당시 자퇴를 할 때 묵묵히 그를 믿고 지지해준 것이 바로 어머니였다고.
만약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그가 학교를 그만두지 않았다면 지금의 정우성도 없었을 것인데? 그런 그에게 '자녀가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면 어떻게 할건지?' 물어봤다. 남들과는 다른 선택으로 성공을 거머쥔 정우성, 그가 아버지가 된다면 어떤 대답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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