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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4대륙 23개 도시에서 32회 공연을 연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진행된 일본 3대 돔 투어 역시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 총 20만5천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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