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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난해 국내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3일 전세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이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라고 넷마블은 강조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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