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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아내 이하정, 코로나19 방역에 1천만 원 기부 "도움된다면 기쁠 것" [전문]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3-02 15:39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코로나19 방역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일 오후 이하정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
코로나19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극동방송 특별 생방송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생방송 끝나고 알게 돼서 극동방송측에 전화 후 계좌이체로 참여했다. 전액 마스크와 소독제 등 구호물품 패키지 구입하는데 쓰인다고 한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큰 기쁨이 될 듯싶다"고 전했다.

또 "

마음은 있지만 어느 통로로 할까 고민 중이신 분들이 계신다면 알려드리고 싶어서 조심스레 공유한다"며 "코로나19 잘 이겨내고 모두 봄 햇살처럼 활짝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5년 MBC에서 아나운서를 시작한 이하정은 2011년 TV조선으로 옮겨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 3일 이하정은 TV조선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하 이하정 인스타그램 전문

코로나19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극동방송에서 특별 생방송이 있었어요. 저는 생방송 끝나고 알게 돼서 극동방송 측에 전화 후 계좌이체로 참여했답니다. 전액 마스크와 소독제 등 구호물품 패키지 구입하는데 쓰인다고 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큰 기쁨이 될 듯싶습니다.


마음은 있지만 어느 통로로 할까 고민 중이신 분들이 계신다면 알려드리고 싶어서 조심스레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잘 이겨내고 모두 봄 햇살처럼 활짝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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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힘내요 우리.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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