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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코로나19 방역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
마음은 있지만 어느 통로로 할까 고민 중이신 분들이 계신다면 알려드리고 싶어서 조심스레 공유한다"며 "코로나19 잘 이겨내고 모두 봄 햇살처럼 활짝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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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이하정 인스타그램 전문
코로나19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극동방송에서 특별 생방송이 있었어요. 저는 생방송 끝나고 알게 돼서 극동방송 측에 전화 후 계좌이체로 참여했답니다. 전액 마스크와 소독제 등 구호물품 패키지 구입하는데 쓰인다고 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큰 기쁨이 될 듯싶습니다.
마음은 있지만 어느 통로로 할까 고민 중이신 분들이 계신다면 알려드리고 싶어서 조심스레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잘 이겨내고 모두 봄 햇살처럼 활짝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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