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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한예슬, "이탈리아 방문 후 코로나19 징후 및 건강 이상 無"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3-02 13:12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를 방문한 배우 한예슬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입장을 밝혔다.

2일 한예슬의 소속사 파트너스파크 측은 "한예슬과 함께 해외를 다녀온 스태프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면서 "한예슬도 건강에 이상 징후가 없다. 조금이라도 있으면 바로 검사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비슷한 시기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던 가수 청하의 매니저 등 스태프 2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청하를 비롯해 모든 동행 인원에게 자가격리를 요청,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추가 1명이 확진 결과를 받고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했다. 소속사는 "그 외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으며, 청하는 3월 1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청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하는 대로 자가격리를 진행한다. 소속사는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예정된 일정들은 모두 취소했으며, 이후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충실히 대처할 것이다"고 밝혔다.

황민현 역시 지난 2월 19일 패션쇼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황민현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황민현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이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황민현의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며 질병관리본부의 권고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밀라노에 다녀온 이후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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