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줌人]"코로나19 예방 1억원 기부"…정우성X이정재, 우정 만큼이나 멋진 선행 행보(종합)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3-02 13:0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외모만큼이나, 이들의 우정만큼이나 멋진 선행이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각각 지난 달 26일과 3월 2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의료진을 위해 써달려며 1억원씩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면역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우성은 지난 해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각각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루게릭 환우 위한 병원 건립' 아이스버킷 챌린지 등을 이어갔고. 정우성은 2015년 네팔 지진 피해자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인 정우성과 이정재의 꾸준한 선행은 후배 배우들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좋은 작품과 연기뿐만 아니라 선행에도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대표적인 배우인 두 사람에게 대중의 응원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들외에도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진 및 취약 계층 예방 기부에는 나훈아, 이병헌, 유재석, 아이유, 김혜수, 공유, 수지, 김우빈, 신민아, 이영애, 박서준, 김고은, 주지훈, 송가인, 장성규 등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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