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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국내외 1위 점령을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2월 21일 발표한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발매 첫주 미국에서 42만2000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중 피지컬 앨범 판매량은 34만7000장,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는 2만6000장,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는 4만8000장이다.
이는 비틀스 이후 그룹으로는 가장 빠른 4개 앨범 1위 기록이다. 더욱이 방탄소년단은 첫주 앨범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더욱 고무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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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공식 SNS에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없이 활동하니까 심심하네요. 그래도 아미 덕분에 1위했어요. 감사합니다. 하트. 이건 오늘 입을 의상"이라고, 정국은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무대에 설 땐 여러분들이 있기에 많은 힘을 받았었는데 이번엔 저희가 여러분께 힘이 됐으면 좋겠네요. 저희의 에너지가 잘 전달되었기를"이라고 밝혔다. 제이홉도 "아미 늘 고맙고 사랑해요. 다음주 활동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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