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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이신영이 KBS '계약우정' 주인공으로 낙점되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이신영은 키도, 몸무게도, 심지어 성적도 딱 대한민국 평균인 평범한 고등학생인 '박찬홍'역으로 분한다. 학교에서는 존재감이 없는 인물이지만 예상치 못한 계기로 시를 쓰게 되면서 10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캐릭터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이신영은 임팩트 강한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신영은 '한입만'으로 데뷔 이래, '좀 예민해도 괜찮아2' 등 친근하고 에너지 넘치는 청춘의 얼굴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최근 종영한 화제작 '사랑의 불시착'에서 훈훈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2020년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 받았다.
한편, 이신영이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은 오는 4월 6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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