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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N '친한 예능' 샘 해밍턴이 '형광 슈렉'으로 변신, 넘사벽 파워를 폭발시켰다고 해 관심이 높아진다.
이는 트램펄린 위에서 서로 다른 네 가지의 점심을 놓고 펼친 '스타킹 레슬링' 현장의 모습. 이때 샘 해밍턴은 "마침 레슬링에 딱 맞는 옷을 입고 왔지"라며 형광 슈렉 자태를 뽐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준호의 머리에 씌워진 스타킹을 붙잡았고, 김준호는 벗어나기 위해 바둥거리는 모습으로 짠내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하지만 김준호가 당하고만 있을 리 없을 터. 속수무책의 상황에 김준호는 회심의 방귀탄을 투하했고, 직격타를 맞은 샘 해밍턴은 "방귀냄새 진짜 나!"라며 괴로움을 호소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괴력의 형광 슈렉 샘 해밍턴과 방귀탄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꾀돌이 김준호의 대결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사진제공 | MBN '친한 예능'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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