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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수영이 피해자를 향한 공감 능력과 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형사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차수영은 뺑소니 사건으로 모친을 잃었던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자신을 포기하지 말라"는 공감 섞인 위로를 보냈다. 결국 차수영과 광수대는 범인을 다시 맞닥뜨린 생존자를 구해냈다. 차수영은 "유미 씨가 용기 내지 않았으면 못 잡았을 것"이라며 피해자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건넸다.
오현재(장혁 분)를 만난 차수영은 "범인이 비겁한 이유는 가족이 없는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골랐다는 것"이라며 "이런 사람들 꼭 천벌 받았으면 좋겠다"고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의 일이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다. 형사가 되길 잘했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오현재 역시 차수영이 형사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그를 응원했다.
한편, 최수영 주연의 OCN '본 대로 말하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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