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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믿고 보는 액션의 조동혁이 인간병기 히어로로 안방 접수에 나선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인공 팔 히어로' 한태웅의 독보적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냉철하고 차분한 그에게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극강의 파워가 숨어 있다. '인공 팔'이라는 막강한 무기를 지니고도 맹렬한 기세로 수련을 거듭하는 한태웅에게서 루갈의 조장다운 뜨거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어진 사진 속 사건 현장에서 포착된 그의 모습도 강렬하다. 각기 다른 개성의 루갈 팀원들을 이끌어갈 한태웅. 날렵한 몸짓과 예리한 눈빛이 그의 활약을 더욱더 기대케 한다.
업그레이드된 액션 연기를 예고한 조동혁은 루갈의 조장 '한태웅'으로 분한다. 강기범(최진혁 분), 송미나(정혜인 분), 이광철(박선호 분)이 믿고 따르는 그는 인공 팔을 가진 히어로다. 함부로 흥분하지 않고 냉철한 판단력과 책임감으로 팀을 이끄는 한태웅은 뛰어난 격투술까지 갖춘 완벽한 리더. 겉으로 드러내진 않아도 누구보다 멤버들을 먼저 생각하는 인물이다. 그런 그의 과거가 테러집단 아르고스라는 것은 궁금증을 자극하는 요소. 묵직한 한 방을 선사할 한태웅으로 '인생캐(인생 캐릭터)'를 다시 써 내려갈 조동혁의 변신이 기대를 증폭한다.
한편, '루갈'은 '토일 오리지널'로 편성을 변경해 오는 3월 28일(토)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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