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솔미가 출구 없는 반전 매력으로 주말 저녁을 매료시켰다
펜션에 도착해 저녁식사를 하며 나눈 네 사람의 진한 우정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고 오붓함과 추억이 넘치는 대화 속에서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식사 후 네 사람은 초성 게임을 시작했다. 초성 게임을 처음 해본 박솔미는 이내 룰에 적응하며 게임에 몰두했지만 게임에 익숙하지 않았던 박솔미는 벌칙에 걸렸다. 그리고 주체 못 하는 흥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골반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군 박솔미는 곧 "시아버지가 보실 텐데"라며 난감해 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긴장감 속에서 진행된 마지막 게임에서 박솔미는 결국 졌고, 막내 이시영의 딱밤을 맞고 눈물을 쏙 빼며 게임은 종료했다.
박솔미는 시크하고 도시적인 외모와 달리 꾸밈없는 솔직함과 넘치는 흥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귀여움과 러블리 함으로 가득 찬 박솔미의 유쾌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솔미의 남다른 입담과 예능 센스는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