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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무도 모른다' 강인한 형사 김서형, 그녀가 절실하게 알아내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그러나 찰나의 안도도 잠시, 소년 안지호에게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한다는 것이 암시된다. 결국 형사 김서형은 소년 안지호를 위해 또다시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든다. "네가 감출 수밖에 없던 이야기, 너조차도 모르는 이야기를 알아낼 거야"라는 김서형의 절실한 다짐과 함께 3차 티저는 마무리된다.
이외에도 "아직 기회는 있다"라며 김서형을 돕기 위해 나서는 류덕환(이선우 역), 정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소년 안지호를 책임지겠다는 박훈(백상호 역), 안지호가 구한 권해효(장기호 역) 등. '아무도 모른다' 3차 티저는 소년 안지호를 둘러싼 또 다른 어른들도 등장하며 궁금증을 남긴다. 3차 티저에 삽입된 리차드 파커스의 곡 'Nobody knows' 중 "내가 널 구할게"라는 가사도 극중 김서형의 소년을 향한 처절한 외침과 맞물리며 강렬함을 더했다.
한편 "좋은 어른이란 무엇일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2020년 문제작이자, 꼭 봐야 할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낭만닥터 김사부2' 후속으로 3월 2일 월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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