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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코로나19' 여파로 무관객·녹화취소→스폐셜 방송 대체 [공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2-12 19:3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송 녹화 스케줄이 취소되고 있다.

12일 KBS 측은 '개그콘서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스탠드업' 등은 예정됐던 녹화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될 예정이다. 또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뮤직뱅크'는 무관객으로 녹화를 진행한다.


앞서 KBS는 우한 폐렴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의 공개방송 프로그램을 관중없이 녹화한 바 있다.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확산됨에 따라 무관객 방침을 이어갈 게획이다.

한편 이날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식 한국어 명칭을 '코로나19'로 정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했으며 국내 확진자는 현재 28명으로 알려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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