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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가 구례 현천마을 살아보기의 꿈을 이뤄주는 '현천비앤비'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가운데, 첫 손님으로 '모델 여신 트리오' 송경아 김진경 송해나가 방문한다.
톱 모델들답게 알록달록한 의상, 끝이 보이지 않는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 이들은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어머, 너무 예쁘다"며 환호했다.
이런 가운데, '구례댁'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은 모델 포스로 '자체발광' 중인 송해나에게 "결혼 하셨어요?"라며 '현천마을 공식 질문'을 던졌다. 송해나가 "아직 안 했어요"라고 답하자 유동근은 옆에 있던 김종민을 채근하며 "뭐 해? 안 하셨다잖아"라고 말했고, 모두가 폭소의 도가니에 빠졌다.
마침내 현천비앤비 프로젝트의 첫 현장인 '워니미니 하우스'에 도착한 모델 트리오는 야외 족욕탕,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보며 "우리 집보다 좋은 것 같아요"라며 놀라워했다.
송경아의 딸 해이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 오락기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이모들'이 시키는 대로 "칠레 와인 드실래요, 프랑스 와인 드실래요?"라는 '고난도' 질문까지 깜찍하게 소화했다. 또 해이는 마을의 저수지를 바라보며 "엄마~저기 외국 바다 봐!"라고 외쳐, 현천마을 최연소 손님다운 깜찍함을 보여줬다.
모델 여신 트리오 송경아 김진경 송해나와 현천마을 최연소 손님 해이가 제대로 즐기는 현천비앤비 라이프는 2월 15일 토요일 밤 9시 20분 MBN '자연스럽게'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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