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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경제부총리를 등에 업은 고수와 벼랑 끝에 몰린 이성민이 전쟁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는 허재가 마치 폭주를 하듯 채이헌에게 전쟁을 선포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허재는 "마지막 경고야. 또 다시 내 앞에서 걸리적거리면 너도 죽여버린다"고 협박을 하는가 하면 "어차피 전쟁은 벌어졌어. 그럼 살아야지"라며 형형한 눈빛을 빛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반면 채이헌과 경제부총리는 "누가 됐든 타고 올라가면 그 굥대기는 허재"라면서 본격적인 '허재 잡기'를 예고하고 있어, 채이헌을 필두로 한 '반(反) 허재파'와 '허재파' 사이의 전면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우진조성해양'의 최종 부도까지 단 이틀 남은 긴박한 상황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이혜준(심은경 분)이 환율조작 사건에 얽히는가 하면 유진한과 대면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고돼 본 방송을 향한 기대치를 한층 고조시킨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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