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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핸섬 타이거즈' 문수인이 자신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이유를 묻는 서장훈에 문수인은 "얼굴을 맞는 게 트라우마가 있다"며 "팔꿈치에 맞아서 자세히 보면 (얼굴에) 흉터가 있다. 인중 안까지 구멍이 뚫렸다. 48바늘 정도를 꿰맸다"고 고백했다.
이어 "수술한 후 모델 생활이 아예 끊겼다. 상대방이 뜰 때마다 무섭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은퇴하는 시기에 얼굴을 7~80바늘 꿰맸다. 그걸 똑같이 볼 순 없다. 그래도 그걸 깊게 생각하면 다른 걸 못한다"며 '에이스' 문수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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