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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샤갈'로 불리는 프랑스 화가 쥘레 게시의 초대전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중구 이든비즈 아트&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마비된 손에 의해 탄생한, 투박하면서도 독창적인 그림에서 그는 남프랑스의 따뜻한 낭만, 동물과 이웃을 담는다. 남프랑스 발랑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가 중 하나로 탁월한 감성의 색감, 작품의 다양성이 이채롭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8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샤갈 전시회의 초대 추천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밤의 카바레와 꽃' 이라는 지난 전시 테마의 연장선에서 '카바레-파티'라는 주제로 잃어버린 로맨스와 희망 갖기라는 메시지를 매혹적으로 전달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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