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러닝 리얼리티 tvN 'RUN'이 특별한 '개스트'와 함께 달리는 강기영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강기영은 페이스 메이커이자 특별한 '개스트'인 반려견 푸푸와 재미있고 즐거운 달리기를 선보인다. 중간에 생리 현상을 해결하기도 하고 달리기보다 다른 것에 더 관심을 보이는 반려견과의 러닝에 "산만해서 달릴 수가 없다"고 말하는 강기영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자신에게 몰입하는 시간의 러닝을 선보였던 지성과는 달리, 강기영은 함께하는 러닝의 새로운 즐거움을 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본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각양각색 러너들의 다채로운 러닝 타입에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오는 28일 오전 11시 'RUN'과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내 가슴을 뛰게 할 오픈 런' 행사가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RUN'의 출연진 지성, 강기영, 황희와 100명의 참가자들은 홀로 겨울을 나야하는 '길 위의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5km 길을 함께 달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후원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가 확정되는 오픈런 형태로 참가자들의 기금은 길 위의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 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